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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모테산도에 K-패션 뜬다…일본 MZ 노리는 12개 브랜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9.21 11:35
수정2026.09.21 11:59

[일본 도쿄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 현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연합뉴스)]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12곳이 일본 젊은 소비자들이 몰리는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현지 고객을 만납니다.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한 뒤 온라인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판로를 넓히는 방식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유망 패션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K-패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팝업은 일본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온라인 패션 유통 플랫폼 ‘누구(NUGU)’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현장에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 12곳의 제품이 전시됩니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착용해본 뒤 NUGU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와 홍보 지원도 병행합니다.

중진공은 ‘K-패션 해외 유통망 공동진출사업’ 선정기업 16곳을 대상으로 NUGU 공동 기획전을 열고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브랜드를 알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현지 판매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서 중진공은 해당 사업 선정기업들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제43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TGC) 패션쇼’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현지 활동 등을 지원했습니다.



중진공은 앞으로도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유통망을 연계해 국내 중소 패션기업의 일본 판매 기반을 넓히고 다른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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