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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돌봄 현장' 종사자 첫 시상…시니어케어 확대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9.21 11:35
수정2026.09.21 15:00

생명보험업계가 요양·시니어케어 사업 확대에 발맞춰 현장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을 처음 마련했습니다.

생보협회는 오늘(2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어워즈는 생보업계의 실버사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요양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습니다.

이날 삼성노블라이프와 신한라이프케어, 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모두 12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요양 현장에서 고령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특성을 살피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요양 종사자는 고령자의 신체활동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한편 정서적 돌봄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설급여 종사자는 현재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서 평균 6.3년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좋은 시설과 제도, 새로운 기술도 중요하지만 돌봄을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의 곁을 지키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우리 사회 돌봄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명보험업계도 보험을 넘어 노후의 삶을 함께 돌보는 산업으로 그 역할을 넓혀 가겠다"며 "요양인력 양성과 교육, 시니어 푸드, 에이지테크(Age-Tech) 등으로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보협회는 이번 어워즈를 계기로 우수 요양 종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생보업계의 시니어 라이프케어 사업 확대와 함께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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