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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밀라노 패션위크 간다…유럽시장 노리는 5개 브랜드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9.21 11:31
수정2026.09.21 12:03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연합뉴스]

국내 한복 브랜드 5곳이 세계적인 패션 행사인 밀라노 패션위크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한복 해외거점 프로모션’을 처음 개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리슬, 무릇, 온다타, 신서울, 하플리 등 국내 한복 브랜드 5곳이 참여합니다. 참여 브랜드들은 전통 한복의 색감과 선, 형태 등을 현대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와 연계해 현지 바이어와 언론, 패션업계 관계자들에게 한복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해외 구매기업과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유통·사업 연계도 추진합니다.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도 한복 브랜드를 알리고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한 일정이 이어집니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한복 브랜드와 해외 구매·유통 관계자, 패션업계 간 지속적인 거래와 협업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전통적인 한복 이미지를 넘어 현대 패션으로 재해석된 한복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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