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2024년 총공급 7천113조 6천억원…전년 대비 4.6% 증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21 11:28
수정2026.09.21 12:00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4년 우리 경제의 재화 및 서비스 총공급은 7천113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21일) '2024년 산업연관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총공급에서 국내공급을 의미하는 총산출과 해외공급을 의미하는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중간수요 및 국내 최종수요 비중은 감소했고,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중심으로 수출 비중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대외거래 비중은 수출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5%p 증가했습니다.

2024년 총산출의 구성을 보면 서비스 비중은 증가한 반면, 건설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서비스는 도소매 및 운송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공산품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 중심으로 조립가공제품이 큰 폭 증가했지만 기초소재제품이 감소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부가가치율은 42.0%로 전년 대비 0.8%p 상승했습니다. 조립가공제품의 부가가치 확대와 유연탄 등 수입 원자재 가격 하락에 주로 기인했습니다.

수입의존도는 전기‧가스‧수도 및 폐기물 등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산업의 중간재 구성을 보면, 광산품과 공산품 비중은 감소한 반면, 서비스 비중은 생산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2024년 최종수요의 항목별 구성을 보면 수출 비중은 2.4%p 증가한 반면 소비 및 투자 비중은 각각 1.0%p, 1.4%p 감소했습니다.

민간소비지출의 경우 서비스 비중이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 운송 등을 중심으로 1.0%p 증가했고, 총고정자본형성의 경우 건설투자 비중이 1.3%p 감소했습니다.

2024년 수출률은 19.0%로 전년 대비 1.7%p 상승했고, 수입률은 15.0%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생산유발계수는 국산 중간투입률이 하락하면서 전년보다 떨어졌습니다. 생산유발계수는 지난 2022년 45.0에서 2023년 45.3으로 올랐다가 2024년 44.7로 하락했습니다.

2024년 최종수요 항목별 생산유발계수는 투자가 가장 크고 수출, 소비 등 순이었습니다. 투자와 수출, 소비의 생산유발계수가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습니다.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소비, 투자, 수출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모든 항목에서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상승했습니다.

2024년 중 취업자수는 2천596만명으로 전년대비 2만 8천명 감소했습니다. 상용직 근로자가 6만명 증가했지만,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 등은 감소했습니다.

2024년 중 전산업 취업계수는 4만 3천명으로,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 18만 2천명, 서비스 6만 4천명, 건설 5만 4천명 등 순이며, 공산품은 1만 5천명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7만 8천명으로, 부문별로는 농림수산품 21만 9천명, 서비스 9만 5천명, 건설 8만 9천명 순이며 공산품은 4만 7천명을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윤하다른기사
2024년 총공급 7천113조 6천억원…전년 대비 4.6% 증가
미성년자 주식 빚투 막힌다…미수거래 금지 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