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면 한다' 머스크 "오스틴-샌안토니오 터널 건설 중"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21 11:15
수정2026.09.21 11:18
[보링 컴퍼니 (로이터=연합)]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터널 굴착업체 보링 컴퍼니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과 샌안토니오를 연결하는 터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게시물에서 "교통혼잡 때문에 (오스틴-샌안토니오) 이동에 현재 최대 2시간 30분 걸릴 수 있지만, 보링 컴퍼니는 그 시간을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링컴퍼니는 지난 10일 신규 자금 3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회사는 이 자금이 아랍에미리트(UAE) 전역의 지하교통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보링컴퍼니는 라스베이거스의 지하 교통망 사업인 '베이거스 루프'를 이미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올해 내슈빌에서 터널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에는 두바이 루프 건설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링이 스페이스X의 우주 AI데이터센터용 위성 제조 시설이 위치한 텍사스주 배스트럽에서도 머스크 소유 부지를 잇는 터널을 짓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링·스페이스X·테슬라·X 직원들이 이 부지들을 오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블룸버그는 머스크가 이 사업에 야심 찬 목표를 제시해 왔지만 보링은 지금까지 내세울 만한 성과가 많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삼성노조 ‘자중지란’…조합비 의혹 일파만파
- 3.[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4.'순자산 4.1억 있나요?'…'당신은 찐 중산층 입니다'
- 5.'성과급 덕 봤잖아' 삼성노조 황당 탄원서…개인정보 몰래 쓰고
- 6.[단독] 비번 뭐였지? 이제 끝…KT 비번 없는 시대 연다
- 7.'이 정도는 돼야 찐 중산층'…순자산 4.1억 있나요?
- 8.'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9.329만원 애플 폴더블에 놀랐나…삼성 갤폴드가 더 팔렸다
- 10.'나이 많으면 주담대도 안 돼?'…모집인 대출에 청년만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