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도 3500개 병원 문 연다…우리 동네 어디?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21 10:23
수정2026.09.21 13:00
[권역응급의료센터 지나치는 환자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이 지정·운영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유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보건소 등은 하루 평균 3천495곳 문을 엽니다. 약국 하루 평균 4천383곳을 포함해 하루 평균 총 8천294곳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운영될 계획입니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도 의료기관 2천337곳, 약국 2천894곳이 운영됩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똑똑'·'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젠(E-Gen) 누리집(www.e-gen.or.kr)과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 콜센터(129), 시·도 콜센터(120) 유선 상담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가벼운 증상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면 됩니다.
반면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가 마비돼 말을 하기 어려운 경우 등 중증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각한 증상의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119를 통해 의학적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구급대의 중증도 판단에 따라 적정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받을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관리·비상대응체계도 가동됩니다.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등에선 손가락 절단 등 특수외상 분야 대상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됩니다.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9곳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면서 다른 의료기관·전문의에 대한 심뇌혈관 진료협력체계도 운영합니다.
119구급상황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 간 공조가 강화되고, 닥터헬기와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출동체계 또한 유지됩니다.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56곳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4곳의 운영 상황도 철저히 관리되고, 중앙모자의료센터 모자의료 전원전담팀에선 산모와 신생아의 전국 단위 신속 전원·이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상반기 호남지역에서 실시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도 연휴 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응급실 의료진이 중증응급환자의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엔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삼성노조 ‘자중지란’…조합비 의혹 일파만파
- 3.[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4.'순자산 4.1억 있나요?'…'당신은 찐 중산층 입니다'
- 5.'성과급 덕 봤잖아' 삼성노조 황당 탄원서…개인정보 몰래 쓰고
- 6.[단독] 비번 뭐였지? 이제 끝…KT 비번 없는 시대 연다
- 7.'이 정도는 돼야 찐 중산층'…순자산 4.1억 있나요?
- 8.'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9.329만원 애플 폴더블에 놀랐나…삼성 갤폴드가 더 팔렸다
- 10.'나이 많으면 주담대도 안 돼?'…모집인 대출에 청년만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