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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코스피 부진 지속…증권주 목표가 하향"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21 10:11
수정2026.09.21 10:17

[코스피 하락 (PG) (사진=연합뉴스)]

신한투자증권이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 이익 컨센서스 하향이 예상된다며, 주요 증권주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오늘(21일) 임희연 연구위원·이지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코스피는 이번 분기 56영업일 중 41일간 6000∼7000 사이에 머무르며 상반기 대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일평균 거래대금도 6월 138조원을 기록한 후 7월 100조원, 8월 67조원, 9월 56조원으로 급락했고, 주도주 부재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회전율이 급감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임 연구위원 등에 따르면 위탁매매(BK)·자산관리(WM) 부문의 경우 전일 누적 3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전 분기보다 34% 감소한 77조원, 고객예탁금은 18% 줄어든 100조원, 신용잔고는 11% 적은 33조원에 그쳤습니다.

트레이딩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른 운용 손익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트폴리오에 따라 투자자산 평가손실·환차손익 측면에서 회사별 편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두 연구원은 주요 증권사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습니다.

종목별 목표주가는 미래에셋증권 3만7000원(기존 목표가 대비 26%↓), 한국금융지주 25만원(17%↓), NH투자증권 3만4000원(15%↓), 삼성증권 11만원(15%↓), 키움증권 36만원(14%↓)입니다.

다만, 두 연구원은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며, 최선호주로는 메리츠금융지주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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