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피 다시 올까'…대신증권 "코스피 7100 돌파가 분기점"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21 09:37
수정2026.09.21 09:42
대신증권은 오늘(21일) 코스피가 6500∼6700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한 가운데 7100선 돌파 여부가 추가 상승 추세를 가를 핵심 분기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7100선 돌파 여부가 관건"이라며 이 선을 넘어선다면 단기 목표는 7500∼7700선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 평균 수준인 7배를 회복하는 것만으로도 코스피 9000선 도달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은 1267.32포인트로 높아진 반면, 코스피 선행 PER은 5배 중반에 머물러 역사적 저점권이기 때문입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매도보다 매수, 홀딩 전략이 유리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추석 연휴 전에는 거래일 감소와 차익실현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과거 연휴 이후 코스피의 5거래일 평균 수익률은 1.1% 수준이었던 만큼, 단기 조정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연휴 뒤에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와 마이크론 실적이 인공지능(AI)·반도체 기대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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