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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연휴 전 시장 전략, 코스피 대비 성과 업종에 집중"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21 08:29
수정2026.09.21 08:33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연휴를 앞둔 시장 대응 전략으로 최근 코스피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둔 업종에 집중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김대준 연구원은 오늘(21일) 보고서에서 "지수 상승 동력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는 시장에서 상대 강도가 강했던 업종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업종 순환매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면서 "시장에서 관심받았던 업종이 상승 경로를 그대로 밟아갈 확률이 더 높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주 코스피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업종이 방산, 반도체, 화장품 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의 경우 "인공지능 모멘텀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출 호조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그 근거로 21일 발표되는 이달 1∼20일의 수출 지표, 30일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등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그는 "달러-원 환율 반등은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불안 요인이지만 수출 기업의 채산성과 원화 환산 이익 개선에는 긍정 요인"이라며 "연휴 전 상승세를 보인 수출 관련 업종의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한 선택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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