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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증시 조정 겪는다 해도 깊지 않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21 06:53
수정2026.09.21 06:58


UBS의 나디아 로벨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증시가 조정을 겪는다 해도 그 정도가 깊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로벨 책임자는 "증시 조정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다"며 "물론 역사적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될 때 주식시장이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업 실적"이라며 "그리고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벨 책임자는 "최근 실적 시즌을 보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거의 30%에 달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을 내다보면 올해 EPS 증가율은 25%, 내년에는 14%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수준으로, 시장은 결국 이러한 실적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며 "설령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 해도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로벨 책임자는 "얕은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견고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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