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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미 인프라 투자기대' 전선주 강세…가온전선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9.21 06:52
수정2026.09.21 07:52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뜨거웠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가온전선입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23%대 급등 마감했습니다.

정부의 대미 에너지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전선주 함께 올랐는데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맞추려면 미국에 원전과 발전 설비가 늘어야 하고, 그러면 전기를 나르는 송배전망 투자도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특히 가온전선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전력케이블 생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고, 여기에 5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늘리는 중입니다.

관세 부담도 줄이고, 납기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인데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7% 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만큼 기대감과 실적이 동시에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RFHIC입니다.

광통신 관련주 연일 강세 이어가고 있는데요.

AI 서비스가 고도화될수록 데이터센터 안팎을 연결하는 고속 광통신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광섬유는 원재료 생산 설비를 늘리는 데만 최소 2년이 걸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운 구조인데요.

공급이 부족할수록 기존 생산 역량을 잘 갖춘 기업들의 수주 기회가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 광통신 기업들이 내년 매출 30% 이상 성장을 예고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로도 수혜 기대가 번지고 있는데, 관련주들 흐름 눈여겨 보시죠.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 미국과 일본의 기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반도체 판매량 증가 발언이 반도체주와 코스피 투자 심리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애프터마켓 마감 상황 보시면, 삼성전자가 2.97% 오르면서 26만원에, SK하이닉스는 6% 가까이 급등하면서 184만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젠슨 황 CEO는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AI 서밋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엔비디아가 내년에 판매할 칩이 올해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는데요.

덕분에 반도체 투톱을 포함한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적으로 흐름이 좋았습니다.

SK스퀘어도 6%대 상승, 삼성전기도 4%대 오른 반면, 이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만 0.41%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보시죠.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은 오른 반면, 바이오주는 약세였습니다.

알테오젠 0.20%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등락이 갈렸고, 로봇주 레인보우로틱스는 1.52% 오르면서 43만 5천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모멘텀이 이어질지 주목되는데요.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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