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KKR "채권보다 주식 더 선호"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21 06:52
수정2026.09.21 07:4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KKR "인플레 지속시 국채 비중 줄일 것"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섰고, 2년물 금리는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사모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환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헨리 맥베이 / KKR 최고투자책임자(CIO) :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매우 집중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전 세계 인프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저희가 중요한 테마로 보고 있습니다. 공공 부문이 인프라 사업을 민간 부문에 넘겨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현재 저희 KKR이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저는 채권보다는 주식을 보유하는 쪽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만약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환경에 있다면 저는 국채 보유량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 BNY "포폴에 인플레 헤지 담아야"
BNY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채권에 투자하되, 중단기물 채권에만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직 장기물 채권에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헤지, 즉 위험 회피 수단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리시아 레빈 / BNY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재 저희가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취하고 있는 전략은 수익률 곡선의 허리, 즉 중단기물인 5년에서 10년물 채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만기가 더 긴 장기물 채권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준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리인상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에 어떤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수단을 담아야 할까요? 단순히 단기와 중기물 채권에 투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물자산과 인프라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UBS "기업실적, 증시 끌어올릴 것"
UBS의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주식시장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을 겪을 수 있겠지만, 큰 조정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의 금리 결정보다는 기업 실적이 시장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현재로서는 기업들의 실적이 엄청나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디아 로벨 / UBS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 : 증시 조정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될 때 주식시장이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업 실적입니다. 그리고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강합니다. 최근 실적 시즌을 보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거의 30%에 달했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을 내다보면 올해 EPS 증가율은 25%, 내년에는 14%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수준으로, 시장은 결국 이러한 실적에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설령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 해도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얕은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견고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것입니다.]
◇ 스탠다드차타드 "달러·엔, 160엔까지 오를 수도"
미국 연준에 이어 일본은행도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엔화가 한동안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봤는데요.
달러당 160엔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잉글랜더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환 리서치 책임자 : 단기적으로 저희가 예상하는 달러엔 환율 범위는 155~160엔입니다. 해당 범위의 상단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160엔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일본은행의 의지를 둘러싼 모호함이 맞물리면서 달러엔 환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 KKR "인플레 지속시 국채 비중 줄일 것"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섰고, 2년물 금리는 2024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글로벌 사모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환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헨리 맥베이 / KKR 최고투자책임자(CIO) :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매우 집중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전 세계 인프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면, 이 또한 저희가 중요한 테마로 보고 있습니다. 공공 부문이 인프라 사업을 민간 부문에 넘겨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현재 저희 KKR이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저는 채권보다는 주식을 보유하는 쪽을 훨씬 더 선호합니다. 만약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환경에 있다면 저는 국채 보유량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 BNY "포폴에 인플레 헤지 담아야"
BNY 웰스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채권에 투자하되, 중단기물 채권에만 투자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아직 장기물 채권에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헤지, 즉 위험 회피 수단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리시아 레빈 / BNY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 현재 저희가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취하고 있는 전략은 수익률 곡선의 허리, 즉 중단기물인 5년에서 10년물 채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보다 만기가 더 긴 장기물 채권 투자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연준이 유가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리인상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일지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트폴리오에 어떤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수단을 담아야 할까요? 단순히 단기와 중기물 채권에 투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물자산과 인프라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은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 UBS "기업실적, 증시 끌어올릴 것"
UBS의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는 국채금리 상승에도 주식시장이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을 겪을 수 있겠지만, 큰 조정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연준의 금리 결정보다는 기업 실적이 시장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현재로서는 기업들의 실적이 엄청나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디아 로벨 / UBS 글로벌 주식 전략 책임자 : 증시 조정을 예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역사적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될 때 주식시장이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어느 정도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결국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기업 실적입니다. 그리고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강합니다. 최근 실적 시즌을 보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거의 30%에 달했습니다. 올해 남은 기간을 내다보면 올해 EPS 증가율은 25%, 내년에는 14%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장기 추세를 웃도는 수준으로, 시장은 결국 이러한 실적에 주목하게 될 것입니다. 설령 시장이 조정을 받는다 해도 그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입니다. 얕은 조정에 그칠 가능성이 높고, 견고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다시 끌어올릴 것입니다.]
◇ 스탠다드차타드 "달러·엔, 160엔까지 오를 수도"
미국 연준에 이어 일본은행도 금리인상에 나섰지만, 그럼에도 엔화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엔화가 한동안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봤는데요.
달러당 160엔까지 오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스티븐 잉글랜더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환 리서치 책임자 : 단기적으로 저희가 예상하는 달러엔 환율 범위는 155~160엔입니다. 해당 범위의 상단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160엔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는 데다,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일본은행의 의지를 둘러싼 모호함이 맞물리면서 달러엔 환율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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