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美 주식 매도하던 국내 투자자들 다시 매수우위
SBS Biz
입력2026.09.21 06:51
수정2026.09.21 07:22
■ 모닝벨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이달 들어 미국 주식을 내다 팔던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4거래일 동안 2조 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이달 누적 기준으로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는데요.
특히 반도체 상승에 강하게 베팅하면서, SOXL 이 순매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기술주 가운데는 아마존과 테슬라, 엔비디아 순으로 순매수 상위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각 종목의 순매수 규모는 SOXL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으로의 쏠림이 두드러졌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열기는 다른 상품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스닥100 지수를 2배와 3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는데요.
반도체에 집중됐던 상승 베팅을 나스닥 지수로 넓히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에만 공격적으로 베팅한 건 아닙니다.
그동안 매도우위를 이어왔던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지난주 소폭이지만 매수우위로 돌아섰는데요.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 단기 국채 ETF에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면서, 단기채를 담는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시장이 주목한 종목들도 살펴볼까요?
고금리와 높은 유가가 여전히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주는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샌디스크는 S&P100 지수 편입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여러 악재가 잇따랐지만, 미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토큰화 주식 거래에 대한 5년 한시 규제 면제 조치를 내놓은 데 이어, 상품선물거래위원회도 가상자산 파생상품 관련 규제를 완화했는데요.
의회의 입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규제당국이 자체적으로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8만 1천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에 스트래티지는 16% 넘게 급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는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 80달러에서 57달러로 대폭 하향했는데요.
이용자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대형 오리지널 시리즈가 부족하고 올해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도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과 내후년 수익성 개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이달 들어 미국 주식을 내다 팔던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지난주 4거래일 동안 2조 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이달 누적 기준으로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는데요.
특히 반도체 상승에 강하게 베팅하면서, SOXL 이 순매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다시 매수우위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기술주 가운데는 아마존과 테슬라, 엔비디아 순으로 순매수 상위에 올랐는데요.
하지만 각 종목의 순매수 규모는 SOXL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으로의 쏠림이 두드러졌습니다.
레버리지 투자 열기는 다른 상품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나스닥100 지수를 2배와 3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도 매수세가 확산됐는데요.
반도체에 집중됐던 상승 베팅을 나스닥 지수로 넓히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레버리지 상품에만 공격적으로 베팅한 건 아닙니다.
그동안 매도우위를 이어왔던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지난주 소폭이지만 매수우위로 돌아섰는데요.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 단기 국채 ETF에도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면서, 단기채를 담는 움직임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지난주 금요일, 시장이 주목한 종목들도 살펴볼까요?
고금리와 높은 유가가 여전히 증시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주는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샌디스크는 S&P100 지수 편입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주가가 11% 급등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여러 악재가 잇따랐지만, 미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토큰화 주식 거래에 대한 5년 한시 규제 면제 조치를 내놓은 데 이어, 상품선물거래위원회도 가상자산 파생상품 관련 규제를 완화했는데요.
의회의 입법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규제당국이 자체적으로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8만 1천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에 스트래티지는 16% 넘게 급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는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웰스파고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기존 80달러에서 57달러로 대폭 하향했는데요.
이용자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는 데다, 대형 오리지널 시리즈가 부족하고 올해 하반기 콘텐츠 라인업도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과 내후년 수익성 개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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