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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서울 피해 경기·인천으로 번진 집값 상승세…규제지역 확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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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21 06:02
수정2026.09.21 06:54

■ 모닝벨 '조간 브리핑' - 장연재

조간 브리핑입니다.



◇ 경기 군포·인천 연수도 '규제' 묶이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을 피해 매수세가 이동하면서 경기 남서부와 인천 등의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수원 권선구와 화성 병점구의 주택가격이 4% 넘게 올랐고, 인천에서도 연수구와 부평구, 미추홀구 등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경기 비규제지역 16곳 모두 조정대상지역 지정 기준을 넘어섰고, 이 가운데 15곳은 투기과열지구 기준도 웃돌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매수 수요가 유입된 데다, 입주 물량 감소와 신규 분양 지연으로 매물 부족이 지속된 점도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경기와 인천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 삼전 30조 배당 코앞…건보료 부담도 덜었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배당을 앞둔 가운데 주주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함께 건강보험료 부담까지 덜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총 배당금액이 30조 원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배당은 주당 4604원으로 오는 11월 중순쯤 지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기말 배당금이 결산 재원을 모두 배당에 쓸 경우 주당 8441원에서 1만1511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는 '고배당 기업'으로 분류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정부는 분리과세 소득의 경우 건강보험료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연간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때 100만 명 가량이 분리과세 배당소득에 건보료를 부과하지 않는 조치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초연금 1인 84만원 내야 13년새 부담액 4배 '급증'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고령화로 기초연금 지출이 늘면서 생산가능인구가 부담해야 할 세금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내년 15~64세 한국인이 기초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담해야 할 세금이 1인당 84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기초연금 제도를 도입했을 당시 부담액의 네 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준입니다.

1인당 부담액은 오는 2032년 103만6000원으로 100만 원을 넘은 뒤 오는 2041년에는 150만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금 낼 사람은 적은데 기초연금을 받을 고령자는 많은 ‘역삼각형’ 인구 구조가 가속화하다보니 1인당 부담액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입니다.

제도 개편이 없다면 올해 태어난 2026년생은 40~44세 때 세금으로 1230만6000원을 내야 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 전력망 찜해놓고 방치 유령사업자 80% 퇴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전력망을 선점한 뒤 실제 발전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이른바 ‘허수 사업자’ 관리에 나서면서 점검 대상의 80%가 전력망 이용을 포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지연·허수 발전사업 점검 대상 75개 가운데 61개 사업이 전력망 이용을 포기했습니다.

이들의 사업 용량은 총 3.6GW로 대형 원전 2~3기의 설비 용량에 맞먹습니다.

기후부는 규정을 개정해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뒤 1년 이내에 전력망 이용을 신청하지 않은 사업도 점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송전망 포화로 발전 물량이 제한되는 상황인 만큼, 정부가 이른바 전력망 ‘알박기’ 물량을 적극 회수해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주식 대신 예적금" 은행 총수신 올 최고 찍었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증시가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투자 대기자금이 은행 예·적금으로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 2275조454억 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올해 1월 말보다 100조 원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보름 만에 5조 원 증가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AI 속도조절론 등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현금을 단기 운용할 수 있는 은행 상품을 찾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저축은행은 최고 연 7%대 파킹통장을 내놓고, 인터넷은행과 상호금융도 금리 인상과 고금리 특판을 통해 자금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접는 아이폰 본 뒤 마음 접었다? 국내서 반사익 얻는 Z폴드8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국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 판매가 오히려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일주일간 갤럭시Z 폴드8의 국내 판매량은 전주보다 약 10% 증가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애플 신제품을 기다리던 소비자 일부가 100만 원이 넘는 가격 차이와 출시 시점 등을 고려해 갤럭시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입을 계기로 ‘웰컴 투 폴더블’ 광고와 데이터 이전·파일 공유 기능을 앞세워 아이폰 이용자 공략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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