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지명 20일만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19 11:02
수정2026.09.19 11:25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한 뒤 인사말하고 있다. 2026.9.15 (사진=연합뉴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깊이 받아들이며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며 이 같은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시점을 기준으로는 이틀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문제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입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른바 신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을 고리로 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셌고. 청문회 이후에도 임명 반대 여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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