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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李 '평탄화' 발언, 가격 변동 추이 설명…집값 상승 무겁게 받아들여"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18 19:06
수정2026.09.18 19:28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중 '일종의 평탄화'라는 발언은 가격 변동 추이에 대한 설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8일)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정부는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집값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누적된 공급 부족 속에 강북은 신규 입주가 특히 부족했고, 초고가 주택 위주 세제 개편과 대출 한도의 영향이 적은 중저가 주택이 많아 수요가 몰린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공급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공공임대 확대 등 전월세 대책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던 도중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강남을 포함한 지역의 하락이 시작돼 (강남 제외 지역으로) 계속 하락이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외곽 지역은 오르고 있다"며 "전에는 (가격이) 강남은 꼭대기, 다른 데는 낮은 식이었는데 여기(강남)는 내리고 여기(강남 외 지역)는 살짝 오르는 일종의 평탄화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강남이 아닌 곳의 집값이 오른 것이 바람직한 일처럼 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자,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고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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