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최고가격 4주 더 유지…유류세 인하는 두 달 연장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9.18 18:05
수정2026.09.18 18:55
[앵커]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추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성훈 기자, 석유 최고가격은 또 유지하기로 했네요?
[기자]
네, 정부는 내일(19일)부터 4주간 적용될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9차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출고가 기준으로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입니다.
최고가격은 지난 6월 27일 7차시 이후 3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정부는 악화된 중동상황에 따른 국제유가상승 흐름과 서민 물가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당초 이달 말 종료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도 11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합니다.
인하폭은 현재와 동일하게 휘발유 15%, 경유와 부탄이 25%입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698원, 경유는 436원, 부탄은 152원이 붙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지원 대책도 내놨어요?
[기자]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추가 인하할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추석 연휴 나흘간은 개별 고속도로 주유소의 지난 17일 기준 주유 가격에서 리터당 100원을 할인한 가격이 주유 시 적용됩니다.
이번 인하 조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만 이뤄지는데요.
이 때문에 사단법인 한국주유소협회는 자료를 내고 "특정 주유소의 판매가격만 인위적으로 낮춰 일반 주유소와의 가격 경쟁을 왜곡하는 조치"라며, "일반 주유소는 문을 닫으라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하는 내용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추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성훈 기자, 석유 최고가격은 또 유지하기로 했네요?
[기자]
네, 정부는 내일(19일)부터 4주간 적용될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9차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출고가 기준으로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입니다.
최고가격은 지난 6월 27일 7차시 이후 3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정부는 악화된 중동상황에 따른 국제유가상승 흐름과 서민 물가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당초 이달 말 종료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도 11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합니다.
인하폭은 현재와 동일하게 휘발유 15%, 경유와 부탄이 25%입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는 리터당 698원, 경유는 436원, 부탄은 152원이 붙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기간 지원 대책도 내놨어요?
[기자]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추가 인하할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추석 연휴 나흘간은 개별 고속도로 주유소의 지난 17일 기준 주유 가격에서 리터당 100원을 할인한 가격이 주유 시 적용됩니다.
이번 인하 조치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만 이뤄지는데요.
이 때문에 사단법인 한국주유소협회는 자료를 내고 "특정 주유소의 판매가격만 인위적으로 낮춰 일반 주유소와의 가격 경쟁을 왜곡하는 조치"라며, "일반 주유소는 문을 닫으라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하는 내용도 다음 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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