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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이 힘이다' 中, AI산업 전력 지원 고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8 15:49
수정2026.09.20 08:10

 인공지능(AI) 산업 발달로 전력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중국이 원자력 발전 가동에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원전 3기가 상업운전에 들어 간 가운데 최근 추가로 원자력 발전소 1기의 상업적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현재 62기의 원전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중국매체 글로벌타임스·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남부 하이난성 화넝 창장 원전의 2단계 3호기가 전날 정식으로 상업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건설 단계인 4호기는 내년 8월 상업적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내걸고 원전 건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30년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원자력산업협회 집계를 보면 지난 상반기 중국 본토에서는 원전 3기가 신규로 상업적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가동 중인 원전은 62기로, 설비 용량은 6천618만kW 수준입니다. 

중국 원전 관계자는 "컴퓨팅파워는 에너지로 귀결되고 에너지는 전력으로 귀결된다"며 "컴퓨팅파워는 점점 에너지에 의존하게 되며 미국은 이미 이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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