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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 만에 6800선 탈환…환율 1390원 턱밑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18 15:16
수정2026.09.18 17:42

[앵커]

코스피가 닷새 만에 6800선을 탈환했습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며 6900선을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미국의 긴축 영향에 달러-원 환율은 1390원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고요?

[기자]



네, 코스피는 2% 넘게 올라 6800선을 탈환했습니다.

지난 11일 6909.91을 기록한 후 5거래일 만인데요.

어제 약보합으로 마무리한 뒤 하루 만의 반등입니다.

개인은 3조 3천억원 매도 폭탄을 던졌지만, 외국인이 1천600억원, 기관이 1조 5천억원 매수했습니다.

5%를 돌파했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4%대로 내리고, 국제유가도 내림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간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국내 대형 반도체주도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3% 가까이 올라 7거래일 만에 26만원을 회복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폭등해 6거래일 만에 180만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도 0.5%대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4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는데요.

지난 15일부터 4일 연속 기관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앵커]

달러-원 환율은 1390원에 육박했다고요?

[기자]

네,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38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오후 12시 44분께는 1387원 10전까지 올랐는데요.

어제(17일) 전거래일보다 13원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오늘(18일)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졌는데요.

증권사들은 장기적인 추세 전환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강달러 압력이 완화되고 난 뒤 대내 여건을 반영하면 하방 압력이 다시 높아질 거라는 관측입니다.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 9일부터 어제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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