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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은 '착착', TSMC '1.4나노' 확장3기 건설 승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8 14:11
수정2026.09.18 14:43


대만 당국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대만 TSMC의 1.4나노(nm·10억분의 1m) 이하 첨단 공정을 유치할 룽탄(龍潭) 과학단지의 확장 건설 3기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18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의 정책기획기관인 국가발전위원회(NDC)는 전날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가 제출한 '신주과학단지 룽탄 단지 확장건설 3기'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NDC는 총 956억2천800만 대만달러(약 4조1천억원)를 투입하는 해당 계획안을 행정원(내각 격)에 보고한 후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라며, 용지는 당초 158.59ha(헥타르·1㏊는 1만㎡) 규모에서 104.19ha로 축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028년까지 환경 평가 등을 거쳐 2030년부터 공장 건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TSMC가 첨단 패키징 생산의 중심을 자이와 남부 과학단지로 옮기면서, 룽탄 과학단지에는 A14(1.4나노) 이하 옹스트롬(Å·100억분의 1m)급 첨단 공정이 배치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1조 대만달러(약 43조5천억원)가 넘는 자금을 투입해 웨이퍼(반도체 제작의 바탕이 되는 원판 모양의 기판 소재) 공장 3곳을 우선 건설할 예정이며 첫 번째 공장은 2030년 전후 완공해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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