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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3년간 매년 100억 자사주 소각…배당도 확대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9.18 13:56
수정2026.09.18 16:02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재원 확대와 주당 최저 배당액 상향, 자기주식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섬은 다음달 22일까지 자기주식 65만 3천168주를 장내 매수한 뒤 올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취득 예정 금액은 100억원 규모이며 발행 주식 총수의 약 3%에 해당합니다.

한섬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소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한섬은 별도 영업이익의 15% 이상이던 배당 재원의 최소 기준을 20% 이상으로 높이고, 주당 최저배당액도 750원에서 800원으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한섬은 "3개년에 걸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추진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시킬 계획"이라며 "지속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를 포함한 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단단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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