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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엑시노스, 2분기 점유율 9%로 확대…"갤럭시 S26 영향"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8 13:49
수정2026.09.18 13:51

[삼성전자 AP '엑시노스 2600' (삼성전자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가 올해 2분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시장에서 9%의 점유율로, 조사가 시작된 202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AP 시장에서 삼성전자 엑시노스 출하량 점유율은 전 분기(7%)보다 2%포인트 상승한 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년 동기(6%)와 비교해 3%포인트 늘었습니다.

엑시노스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시스템LSI가 설계하고, 삼성 파운드리가 제조하는 반도체 칩 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 엑시노스 출하량 증가는 프리미엄과 중가 부문에서 동시에 이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프리미엄 부문 갤럭시 S26 기본형 및 플러스 모델에 탑재된 '엑시노스 2600'이 출하 확대를 이끌었고, 중가 부문에서는 갤럭시 A57에 탑재된 '엑시노스 1680'과 갤럭시 A37에 탑재된 '엑시노스 1480'이 기여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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