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반도체 호황에 2028년까지 한국 성장률 3%대 지속"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8 11:45
수정2026.09.18 11:52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2028년까지 3%대의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씨티은행 김진욱 이코노미스트는 18일 보고서를 내고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7%로 전망했고, 2027년과 2028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3.1%, 3.0% 입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가 성장률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반도체 수출이 올해 175% 증가한 뒤 내년에도 41%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앞서 올해 명목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7%에서 25.0%로 상향했는데,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입니다.
반도체 장기공급계약(LTA)이 선급금 등을 통해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하고 높은 영업마진을 유지하게 해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 한은이 올해 11월과 내년 2월 각각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인상해 최종금리를 3.5%까지 올릴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다만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올해 10월 추가 인상에 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2.'4인 가족이면 40만원'…추석 앞두고 지원금 뿌리는 이 지역
- 3.[단독] 비번 뭐였지? 이제 끝…KT 비번 없는 시대 연다
- 4.'성과급 덕 봤잖아' 삼성노조 황당 탄원서…개인정보 몰래 쓰고
- 5.'월세 700만원 내고 삽니다'…노원구까지 번졌다
- 6.돈 때문에 자식들 원수지간 될라…그래서 '이것' 찾는다
- 7.'이 정도는 돼야 찐 중산층'…순자산 4.1억 있나요?
- 8.'이게 되네'…AI가 하루 만에 탈모 후보물질 찾았다
- 9.'올해 추석 유독 짧네'…28일 임시공휴일 될까? 안될까?
- 10.'1.5만원 게장 맞아?'…여수섬박람회 사진에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