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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스메이커] 케빈 워시·스콧 베센트·도널드 트럼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18 10:50
수정2026.09.18 11:24

■ 세계는 경제는 '이번 주 뉴스메이커'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뉴스메이커들 만나보겠습니다.




◇ 케빈 워시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금리를 0.25%p 인상했습니다.

3년 2개월 만의 인상으로, 올해 한 차례 더 올릴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케빈 워시 의장은 미국 경제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현재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여전히 높다며, 물가 안정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케빈 워시 / 美 연준 의장 : 이번 금리인상 결정은 미국 경제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내려졌습니다. 신규 채용, 민간 부문 수익, 기업의 자본 투자 등 각각의 지표들이 최근 몇 달 동안 개선됐고 긍정적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신용 공급 역시 특히 기업들을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잭슨홀 정책 심포지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전반적인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위원회 내에서도 폭넓게 공유됐으며, 이에 따라 저희는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일부 제거했습니다. 오늘의 조치는 저희가 물가 안정에 대해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시작한 것으로, 저희는 물가 안정 목표 반드시 달성할 것입니다. 또한 성명서에서 밝힌 것처럼 저희는 이를 보다 시의적절하게 달성할 것입니다. 그것이 저희의 결정입니다.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논의를 이어가면서 이에 대해 더 많은 말씀을 드리겠지만, 현시점에 향후 조치들을 미리 판단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 스콧 베센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5%를 넘어서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채권시장이 선진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는 성공적이었다며, 개입이 없었더라면 국채금리는 더 올랐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 美 재무장관 : "국채 바이백(재매입)을 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저희는 지난 20년 동안 가장 성공적이었던 국채 입찰을 두 차례 진행했고, 미국 채권시장은 지난 한 달 동안,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선진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여러 요인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도 그 요인 중 하나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AI의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일명 'AI 속도조절론'이 확산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정적인 세력이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문제삼고 있다며, 속도조절론에 선을 그었는데요.

또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국가가 최종적으로도 승리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미국이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美 대통령 : 우리는 AI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수준 높은 국가로, 솔직히 저는 그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싶습니다. AI 경쟁에서 승리하는 국가가 최종적으로도 승리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전장치(가드레일)를 마련할 수도 있고, 이런저런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기하지 않아도 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부정적인 세력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며, 그들은 일어나지 않을 일들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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