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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제일정]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에 모든 시선…전쟁·무역·AI 등 현안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9.18 10:45
수정2026.09.18 11:25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먼저 월요일엔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발표합니다.

지난 달까지 15개월 연속 유지됐죠.

현재 1년물 LPR은 3%, 5년물 LPR은 3.5%인데, 이번 달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내에선 이번 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가 나옵니다.



앞서 1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 대비 82.6%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인 350억 달러를 기록했죠.

특히 반도체 수출은 270%나 급증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월요일 일본 증시는 휴장입니다.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큰 일정은 없습니다.

유로존의 이번 달 소비자기대지수 정도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본 증시는 월요일 '경로의 날', 수요일 '추분' 휴일이어서 중간에 낀 화요일도 공휴일이 됐습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S&P글로벌이 9월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를 발표합니다.

참고로 8월 확정치는 제조업이 53.9, 서비스업이 56.5로, 둘 다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국내에선 한국은행이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8월 수치가 큰 폭의 증시 조정으로 넉 달 만에 꺾였기 때문에 추세 확인이 필요합니다.

세부 항목 가운데 주택가격전망도 관심입니다.

일본 증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춘분으로 휴장이고요.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약 3년만인데, 특히 수도인 워싱턴DC를 찾는 것은 2016년 4월 이후 처음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간 무역 문제를 비롯해 중동 정세와 AI 이슈, 한반도 문제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특히 지난 5월 베이징 회담 때 부각됐던 대만 문제가 다시 거론될 지, 거론된다면 어떤 식으로 표출될 지에 시선이 쏠려있습니다.

지표는 미국의 지난 달 신규주택 판매 집계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목요일부터 우리 증시는 추석 연휴로 문을 닫죠. 마지막, 금요일 일정 보시죠.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이번 달 미국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주목됩니다.

앞서 예비치는 두 달 연속 소비심리가 악화했음을 나타냈는데 특히 이번 달 낙폭이 컸습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47.8로, 전월 51.7에서 크게 떨어졌고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6%로, 8월 4%에서 급등하면서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인들의 물가 걱정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지난 달 미국 내구재 기업들의 신규 수주 집계 보시고요. 우리 증시는 추석, 중국 증시도 중추철로 휴장입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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