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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 아부다비와 금융 협력 확대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18 10:22
수정2026.09.18 10:22

[사진=한화금융 제공]
한화 금융 계열사가 지난 1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부다비투자포럼(ADIF)에서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ADIF에는 한화생명 권혁웅 부회장과 글로벌전략실장 김동욱 부사장, 한화자산운용 임동준 대표이사와 디지털혁신실장 백승필 상무가 참석했습니다. 아부다비 지역사회 개발부 의장 겸 아부다비 상공회의소 제2부회장 샤미스 알리 알 다헤리, ADIO 사무소장 바드르 알 올라마, ADIO 금융서비스 부문 총괄 파티마 알 하마디 등도 참석했습니다.

먼저 한화생명은 ADIO와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한국과 아부다비 간 금융·자본시장 연결, 디지털뱅킹 및 금융혁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ADGM, 하나금융그룹과 3자간 ‘스테이블코인 및 금융인프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아부다비 간 크로스보더 결제와 송금 솔루션 확대를 추진하고, 지속가능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성장을 지원합니다.

한화금융 차원에서는 ADGM과 ‘아부다비금융주간(Abu Dhabi Finance Week, ADFW) 2026 파트너십’​도 맺었습니다.

앞서 한화금융은 지난해 12월 ADFW 2025에서 실물자산 공동투자, 공급망 금융, 국경 간 결제 인프라, 디지털자산 플랫폼 등을 한국과 UAE 간 미래 금융협력 분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화금융은 지난해 ADFW 2025에서 구축한 아부다비 금융 네트워크를 한층 넓히고, 중동 금융시장과의 연계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번 포럼의 주최인 ADIO의 파티마 알 하마디는 “한국은 금융·디지털·기술 분야에서 높은 혁신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아부다비의 주요 협력 시장”이라며 “한화금융은 아시아 금융시장 경험과 글로벌 사업 역량, 디지털 금융 혁신 역량을 갖춘 파트너인 만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공동 투자와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아부다비는 글로벌 금융·디지털자산 기업의 강력한 도약대가 될 잠재력을 지닌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하고, 아부다비가 글로벌 금융 생태계 허브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운용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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