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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브리핑] 반도체 반등에 베팅 나선 서학개미…SOXL 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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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18 08:03
수정2026.09.18 08:38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다시 반도체 상승에 베팅했습니다.

SOXL이 지난주 순매수 1위에 올랐는데요.

특히 주말 사이 AI속도조절론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 가까이 급락한 뒤, 이후 간밤 반등하기 전까지 낙폭을 만회하지 못하면서 매수세가 크게 유입됐습니다.

반면 SOXS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매도우위를 이어왔던 메모리 반도체에도 다시 자금이 들어왔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했는데요.

샌디스크는 어제(17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마이크론 역시 최근 주가가 밀리면서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도 여전합니다.

오라클은 올해 최대 950억달러의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3배 넘게 확대할 계획인데요.

빅테크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매수세를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FOMC를 앞두고 금리 상승에 대비한 움직임도 이어졌는데요.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금리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미국 초단기 국채 ETF가 이번에도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스페이스X와 함께 매수우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페이스X는 오는 22일 스타십의 첫 지구 궤도비행을 앞두고, 완전 재사용 로켓 개발과 스타링크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빅테크에도 자금이 유입됐는데요.

알파벳이 매수우위를 이어갔고,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아마존과 엔비디아에 매수세가 크게 유입됐습니다.

이어서 시장의 주목을 받은 종목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팔란티어 입니다.

UBS는 팔란티어가 기업들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첨단 AI 모델을 실제 기업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에서 팔란티어의 경쟁력이 돋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고객 수요가 팔란티어의 공급 능력을 웃돌 정도로 강하다며,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엔비디아와의 협력 확대도 추가 성장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밸류에이션 역시 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였습니다.

다음으로 알파벳입니다.

에버코어는 구글의 검색 시장 지배력이 다시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체 설문조사 결과, 구글을 주요 검색엔진으로 선택한 비율은 78%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4년과 지난해 초 한때 70%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4개 분기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AI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는데요.

AI 서비스 선택률은 챗GPT가 58%, 제미나이가 55%로, 두 서비스의 격차가 역대 가장 낮은 3%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여기에 검색 매출도 1년 전보다 17% 증가했다며, 에버코어는 알파벳의 목표주가를 기존 420달러에서 450달러로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텔입니다.

인텔에 대해 멜리우스 리서치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인텔의 차세대 공정인 14A입니다.

오는 2028년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면, 파운드리 사업만으로 주당 약 100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기에 AI 시대에도 CPU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제품 사업의 주당순이익도 4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설명을 내놨습니다.

공식 목표주가는 165달러를 유지했지만, 향후 2년 안에 2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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