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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스페이스X, 우주선 시험 비행 소식에 관련주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9.18 07:02
수정2026.09.18 08:49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어제(17일) 저녁, 상승 특징주 먼저 살펴보시죠.

첫 번째 특징주, 에이치브이엠입니다.

스페이스X가 오는 22일 스타십 14차 시험비행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엔 그냥 날아갔다 오는 게 아니라, 지구 상공 275킬로미터 궤도에 올라 6바퀴를 돈 뒤, 10시간 만에 태평양에 착수하는 계획인데요.

신형 스타링크 위성도 함께 실어 실제 궤도에 올리는 첫 시도인데, 본격적인 우주 상업화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의미의 비행인 만큼,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을 공급하는 에이치브이엠도, 관련주로 기대감에 함께 상승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한화엔진입니다.

어제 조선주가 낙폭과대 인식에 반등했는데요.

SK증권이 조선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을 내면서 매수세를 자극했습니다.

실적은 사상 최고 이익 사이클을 향해 가고 있는데 주가만 단기간에 급락했다는 분석인데요.

여기에 새로운 성장 동력까지 부각됐습니다.

AI 데이터센터용 발전 엔진 수요가 늘고 있는데, 가스터빈보다 공급 기간이 짧은 중속 엔진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한화엔진이 바로 이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실적과 신사업이 맞물리면서 어제 저녁에도 두 자릿수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어제 국내증시, 코스피는 6700대를 지키며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에도 선반영 됐다는 인식 속에 하락 폭이 크지 않았는데요.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상승 폭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어제 애프터마켓은 그래도 출발부터 약세에서 벗어나 우상향 하면서 기준가 대비로 0.94% 상승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 0.97% 상승 마감했습니다.

메인 마켓 시간대와 달리, 저녁에는 반도체 투톱 빨간 불을 켰는데요.

삼성전자 0.99% 상승하면서 25만 6천원에, SK하이닉스는 0.40% 오른 176만원 선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는 보합, 삼성전지기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2.17%, 0.14%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에서도 외국인들은 매도 우위 보였는데요.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 보시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알테오젠 0.39% 하락, 에코프로 형제들은 등락이 갈렸고, 그나마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3%대 상승, 이오테크닉스도 0.11%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결과에도 투자 심리는 상대적으로 양호했는데요.

과연 주말을 앞둔 오늘(18일)장 출발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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