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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에도 강릉 '이름도 얼굴도 없는 천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7 17:46
수정2026.09.19 09:18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쌀 200포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 제공=연합뉴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원 강릉시 포남2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16년째 이어가고 있어 갔습니다. 지금까지 쌀 3천750포를 기부했습니다. 

포남2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10kg 쌀 200포(7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번 기탁은 지난해보다 50포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익명의 기부 천사는 2010년부터 16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쌀을 기탁하고 있습니다. 기부자는 쌀 10kg 300포(누적 3천750포)를 두 차례에 나누어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나 사업장 등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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