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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십' 첫 궤도 비행 기대감…스페이스X 관련주 강세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17 15:52
수정2026.09.17 15:56


스페이스X가 우주선 '스타십'을 지구 궤도에 처음 올리는 시험 비행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늘(17일) 스피어는 어제보다 16.71%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피어는 지난해 7월 스페이스X에 10년간 특수 합금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이후 스페이스X 관련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또한 스페이스X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한 미래에셋벤처투자(4.21%)와 미래에셋증권(0.16%), 아주IB투자(10.14%) 등도 올랐습니다.

스페이스X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오는 22일 14차 스타십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준궤도 비행에 그쳤던 13차 시험과 달리 이번에는 스타십을 지구 상공 약 275㎞ 궤도에 올려 6차례 선회한 뒤 10시간 만에 칠레 서쪽 태평양에 착수시킬 계획입니다.

시험 비행 기대감에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 주가는 5% 넘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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