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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축 쇼크…코스피 6700선 등락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9.17 15:19
수정2026.09.17 15:40

[앵커] 

코스피가 미국의 긴축 여파에도 장중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결국 하락폭을 키우며 6700선을 위협받았습니다. 



외국인이 2조 원 가까이 던지며 하방 압력을 키웠는데요. 

오서영 기자,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했군요? 

[기자] 

코스피는 어제(16일)보다 소폭 내린 6700선에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 상승 출발해 한때 6795.53까지 상승폭을 키웠는데요. 

이후 오름폭을 줄이며 보합권 내 등락을 이어갔습니다. 

외국인이 2조 원 넘게 팔아치운 가운데 기관이 개인이 합쳐 약 5000억 원가량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동반 하락 마감했지만, 급락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반도체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됐단 분석도 나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5% 넘게 오르며 820선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 속에 기관이 400억 원대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1380원을 넘어섰네요? 

[기자] 

달러-원 환율은 1370원 후반에서 움직이다가 138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올리는 긴축에 나서면서 환율 역시 오름세인데요. 

1340원대 머물던 환율은 이틀 전 10원 뛴 데 이어 어제 10원 더 오르며 1368원대 마감했는데요. 

하루 만에 또 15원 가까이 급등하며 1383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사흘 만에 30원 넘게 오른 상황인데요.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이 실제 긴축 조치로 이어지면서 위험을 회피하는 리스크 오프 심리가 자극받았다는 분석입니다. 

수출 네고 물량이 환율 상승 압력에 완충 작용을 할 거란 관측이 나왔지만,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시사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달러화 수요가 늘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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