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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발행어음 21일 첫 출시…'연 5.5%' 초단기 특판도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9.17 14:16
수정2026.09.17 14:16


최근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삼성증권이 발 빠르게 상품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듭니다.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상품을 처음 출시하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만기 1년 이내의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증권 발행어음 사업 인가안을 의결한 바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에 이어 8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됐습니다.

삼성증권은 첫 상품 출시에 맞춰 특판 상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9월 이후 신규 고객 및 8월 말 기준 총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2~90일물 연 5.5%를 1인당 100만원으로 제공하고, 삼성증권 종합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1년물 연 4.3%를 1인당 100만원~3억원 한도로 제공합니다.

특판 마감 이후에도 일반 발행어음으로 적립형 연 4.6%, 수시형 연 2.55%,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 금리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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