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변리사 의무연수 미이수자 과태료 수납률 13%"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7 13:44
수정2026.09.17 13:45
[민주당 허성무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식재산처가 변리사 의무연수 미이수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의 수납률이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창원 성산구)이 지식재산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변리사는 2년마다 24시간의 연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 미이수율이 2020∼2021년 4.1%, 2022∼2023년 3.3%, 2024∼2025년 2.7%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장기간 연수 교육을 받지 않은 변리사도 상당수로, 1회 이상 373명, 2회 이상 106명, 3회 이상 32명, 4회 이상 23명, 5회 이상 30명, 6회 이상 42명에 달했습니다.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제도 역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허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최근 부과된 과태료는 2020∼2021년 5억5천200만원(160건), 2022∼2023년 4억9천600만원(141건), 2024∼2025년 4억800만원(129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납액은 2020∼2021년 7천만원, 2022∼2023년 6천800만원에 그쳐 과태료 대비 수납률이 13%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수납 과태료 누적 금액도 약 28억원에 달한다고 허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2.'4인 가족이면 40만원'…추석 앞두고 지원금 뿌리는 이 지역
- 3.블랙핑크 로제가 아이폰 들자…삼성의 '한마디'
- 4.돈 때문에 자식들 원수지간 될라…그래서 '이것' 찾는다
- 5.'월세 700만원 내고 삽니다'…노원구까지 번졌다
- 6.'올해 추석 유독 짧네'…28일 임시공휴일 될까? 안될까?
- 7.'안 사면 손해라는데'…50만원 쓰고 5만원 아끼는 방법
- 8.'이게 되네'…AI가 하루 만에 탈모 후보물질 찾았다
- 9.'오늘부터 통신비 25% 더 할인?'…대통령 공약이라고?
- 10.1억 넣으면 20년 뒤 2억6천…퇴직연금으로 국채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