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인텔 주가, 2년내 2배 수준인 200달러까지 오를 수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7 10:08
수정2026.09.17 11:37


월가 투자자문사 멜리우스 리서치는 인텔 주가가 2년 내에 현재의 두 배 수준인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최첨단 파운드리 수주와 인공지능(AI) 칩 실적 성장이 이를 견인할 것으로 지목했습니다. 



16일(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벤 라이체스 멜리우스 리서치 분석가는 인텔의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인 '14A'가 2028년부터 애플)과 테슬라 등 주요 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물량을 대량 양산하게 될 경우 파운드리 사업 부문만으로도 주당 100달러 수준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그는 에이전틱 AI용 CPU 수요 확대와 AI PC용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늘어남에 따라 제품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해 제품 부문 주당순이익(EPS)이 4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경우 두 부문의 가치가 합쳐져 주가가 200달러에 도달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멜리우스 리서치의 분석은 SK하이닉스와 인텔이 대형 협력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 이후 나온 것입니다 .

인텔의 주가는 전날보다 3.91 달러(4.03%) 상승한 101.05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수능 서논술형' 국민위원 56% 찬성·…내신 서논술형 73% '확대 필요'
언제 복구되나? 사우디 송유관 복구…"5~6주" 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