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대웅제약 "펙수클루, 항생제 내성 환자에도 효과"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9.17 10:05
수정2026.09.17 10:15

[대웅제약 펙수클루정 40mg.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항생제 내성 치료 근거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7일)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기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연구에서 치료 완료 환자 기준 92%의 제균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펙수클루와 클래리트로마이신·아목시실린·메트로니다졸 등 항생제 3종을 10일간 동시 투여하는 방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등록 환자 기준 제균율은 90.3%, 치료를 완료한 환자 88명 기준으로는 92%였습니다. 

김남훈·강석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7월 4일 제32회 일본 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됐습니다. 일본소화관학회 공식 학술지 'Digestion'에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게재됐습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펙수클루 기반 병용요법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1차 제균 치료 가능성을 추가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펙수클루의 치료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아빠 출산휴가 내일부터 출산 전 50일부터 가능
정품인줄 알았는데...중국산 짝퉁 45억원어치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