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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에 '교역 중단' 경고…"캐나다 준회원국 추진은 '적대행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7 09:42
수정2026.09.17 11: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캐나다에 EU의 첫 준회원국 지위를 제안한 것을 두고 "적대적(hostile) 행위"로 간주할 수 있다며 EU에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



이날 지역 일정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기(에어포스원)에서 내린 뒤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가 EU 준회원국이 될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하고, 내가 그것을 적대적 행위로 간주할 경우,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거나 여러 품목에 대해 유럽과의 교역을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선의에서 그런다면 괜찮겠지만, 나쁜 의도라면 우리는 유럽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이는 가능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앞서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은 캐나다를 겨냥해서도 "끔찍한 무역 파트너였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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