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용산공원 집' 검토…서울시엔 구상권 예고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9.16 17:52
수정2026.09.16 18:24
[앵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용산공원의 핵심 공간은 지키되 주택공급에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역 철근누락에 대한 대응 방침도 밝혔는데요.
서울시의 관리 책임을 지적하며 개통 지연에 따른 손실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수 기자, 홍 후보자가 용산공원 개발에 대해 언급했네요?
[기자]
홍지선 후보자는 용산공원 개발계획을 묻는 질의에 "원칙은 공원 핵심 공간은 지켜야 하고, 부수적으로 미래세대 주거 안정에 기여할 방안이 있으면 검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원 보존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일부 공간을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용산공원 부분 활용)이 실행되려면 입법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했는데요.
공원 용도로 묶여 있는 부지 성격을 변경하려면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올해 말 지정이 끝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홍 후보자는 "규제를 풀면 집값이 오르는 부작용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시장 상황을 살핀 뒤 결정하겠다며 지정 연장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또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연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조직 분리에 대한 큰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용산공원을 비롯해 공급 현안 해결을 위해선 서울시와 협상이 필수적인데요.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에 대해선 서울시에 구상권 청구를 예고했죠?
[기자]
네, 지난 5월 드러난 GTX-A 삼성역 철근누락과 관련해 개통 지연 등에 따른 손실보전금에 대해 서울시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자는 "서울시에서 시공 관리를 철저하게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며 서울시의 관리 감독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청문회에선 후보자 본인의 주택 매입 과정도 쟁점이 됐는데요.
대출과 가족 간 차입으로 10억 원대 아파트를 산 데 대해선, 시세 차익 목적이 아니라 전세 만료를 앞두고 전셋값과 집값 차이가 크지 않아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용산공원의 핵심 공간은 지키되 주택공급에 활용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6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역 철근누락에 대한 대응 방침도 밝혔는데요.
서울시의 관리 책임을 지적하며 개통 지연에 따른 손실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수 기자, 홍 후보자가 용산공원 개발에 대해 언급했네요?
[기자]
홍지선 후보자는 용산공원 개발계획을 묻는 질의에 "원칙은 공원 핵심 공간은 지켜야 하고, 부수적으로 미래세대 주거 안정에 기여할 방안이 있으면 검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원 보존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일부 공간을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용산공원 부분 활용)이 실행되려면 입법화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했는데요.
공원 용도로 묶여 있는 부지 성격을 변경하려면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올해 말 지정이 끝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홍 후보자는 "규제를 풀면 집값이 오르는 부작용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즉 시장 상황을 살핀 뒤 결정하겠다며 지정 연장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또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연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조직 분리에 대한 큰 로드맵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용산공원을 비롯해 공급 현안 해결을 위해선 서울시와 협상이 필수적인데요.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에 대해선 서울시에 구상권 청구를 예고했죠?
[기자]
네, 지난 5월 드러난 GTX-A 삼성역 철근누락과 관련해 개통 지연 등에 따른 손실보전금에 대해 서울시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자는 "서울시에서 시공 관리를 철저하게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며 서울시의 관리 감독 책임을 지적했습니다.
청문회에선 후보자 본인의 주택 매입 과정도 쟁점이 됐는데요.
대출과 가족 간 차입으로 10억 원대 아파트를 산 데 대해선, 시세 차익 목적이 아니라 전세 만료를 앞두고 전셋값과 집값 차이가 크지 않아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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