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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카자흐 금융당국 수장 면담…금융협력 강화 논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9.16 16:01
수정2026.09.16 16:06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카자흐스탄 금융당국 수장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6일) 오전 이억원 위원장이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Abylkassymova Madina Yerassylovna)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장을 만나 한국-카자흐스탄 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방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날 개최된 금융협력세미나를 계기로 양국 간 금융협력을 확대해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이억원 위원장은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이 확대되는 만큼 실물경제를 뒷받침할 금융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의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양국 금융기관의 상호진출과 성장에 필요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해외금융협력협의회(해금협)가 주최하고 양국 금융당국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카자흐 금융협력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안정과 성장을 위한 금융협력의 새로운 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양국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카자흐스탄 측은 카자흐스탄의 은행부문 중심의 금융규제 동향,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Astana International Financial Center) 발전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한국 측은 은행부문 회복력·금융시스템 안정, 부실채권(NPL) 정리 및 자본시장 인프라 구축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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