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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 만에 상승…환율 1370원대 껑충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16 15:21
수정2026.09.16 15:40

[앵커] 

코스피가 닷새 만에 올랐습니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번졌지만 대형 반도체주가 이틀 연속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는데요. 

환율은 달러 강세 우려에 장중 1370원선을 뚫기도 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가 모처럼 상승 마감했다고요? 

[기자] 



코스피는 0.6% 올라 67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5 거래일 만의 상승인데요. 

코스피는 하락으로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갔지만, 오후 들어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 원, 외국인이 1조 5천억 원 매도했지만, 기관은 1조 원 매수했습니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대형 반도체주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5%대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3%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편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쪼그라들고 있는데요. 

이달 들어 어제(15일)까지 코스피 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21조 4천3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올 들어 최저치로, 지난 6월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한때 800선을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앵커] 

달러-원 환율은 1370원을 돌파했다고요? 

[기자] 

환율은 1360원대 중반에서 거래됐는데요. 

오전 9시 48분쯤에는 1372원 80 전도 기록했습니다. 

환율이 1370원대를 돌파한 건 지난 2일 이후 2주 만입니다.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긴 영향인데요.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5%를 넘겨 지난 200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주부터 오늘(16일)까지 6 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2 오른 99.64로 집계됐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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