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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의 한 수] 다음은 미중 정상회담이다 "고유가는 중국에게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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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16 13:14
수정2026.09.16 15:12

■ 셀럽의 한 수 - 소현철 상지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

느닷없는 AI 속도조절론에 글로벌 증시 전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앞다퉈 새로운 AI 모델을 공개하던 기업들이 모두 손을 놓겠다는 건지, 시장과 투자자들은 어안이 벙벙한데요. 속도조절론에 반론도 만만치 않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사기극이라며 온갖 비판 비아냥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요. AI 속도조절론의 실체는 무엇인지 소현철 상지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과 외래교수와 함께 셀럽의 한 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지난주 오픈AI가 아스트라를 공개하며 AGI 시대를 선포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AI 속도조절론이 증시 전체를 뒤덮고 있습니다. 앤트로픽 아모데이 CEO가 인구 위협을 이유로 AI 개발에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자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일제히 이에 동의한 건데요. 서로 으르렁대던 경쟁사가 한 목소리를 내자 시장에서도 심상치 않다 보는 것 같습니다. AI 속도조절론의 실제, 어떻게 보시나요?

- AI업계 수장들 "AI 기술 발전, 인류 심각한 위협"
- 아모데이 "AI 개발 속도 늦춰야"…머스크 등 동조
- 반도체 수요 지속…세계 반도체 2분기 매출 최고


- AI 속도조절론에도 메모리 2분기 기준 최고 성장
- 인간 'AI 통제권 상실 공포' 확산…韓반도체 촉각
- 막대한 AI 투자비에 재무 부담…'속도조절론' 무게
- "AI 개발 조절"에 반도체주 불안…비관론까진 '아직'
- 삼전닉스 장기계약 확대…향후 신규 투자 둔화 변수
- 해외 IB·애널리스트 "속도조절이 곧 투자축소 아냐"

Q. 앤트로픽이 IPO를 앞두고 속도조절론을 거론한 것 자체가 시점이 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백악관에서는 당장 이타주의로 가장하지 말라며 비아냥대며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사기극이라고까지 했어요. 기업공개를 앞두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다, AI 수익화 둔화를 우려해서 미리 약을 치는 거다 여러 말들이 나오는데요?

- AI CEO들 "AI 속도 늦춰야"…한쪽에선 상장 재촉
- 속사정 들여다보니…'안전' 아닌 어려운 복잡한 셈법
- IPO·개발비·주도권·정부 규제까지 서로 다른 이혜관계
- WSJ, AI 산업 둘러싼 상황에 "돈과 안전의 충돌"
- 속도 조절 주장한 아모데이…앤트로픽 연내 IPO 추진
- 샘 올트먼 "안전 문제로 오픈AI 올해 IPO 안해"
- 속도조절시 막대한 모델 훈련·컴퓨팅 비용 축소
- 정부 규제 신설시 후발주자 진입 막는 '규제 포획'
- 백악관 과학기술자문위원장 "이타주의 포장 말라"
- 시장, 속도 조절해도 "AI 기업은 실리 챙겨" 관측

Q.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속도를 절대 늦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미국이 AI 기술에서 가장 앞서고 있고 조금이라도 늦추면 중국에 뒤처질 수 있다는 건데요. 중국 역시 관영매체에 냉정식 사고방식이라며 비판하는 글이 나왔죠. 이미 시장에서 중국 AI 기술이 미국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 속도조절론이 띄운 미중 패권경쟁…中 AI 개발 가속
- 전문가들 "美기업 속도 늦춰도 中기업 동참 안할 것"
- 中 딥시크·문샷AI·알리바바 등 美 최상위 모델 추격
- AI, 이미 기업 간 경쟁 넘어 국가 전략경쟁 확대
- 트럼프, AI 속도조절론 맹비판…"중국만 좋아할 것"
- 젠슨 황, 속도조절론 제동…"내버려두지 않을 것"
- 트럼프, AI 속도조절론 '사기'에 젠슨 황 "맞는 말씀"
- AI 개발 속도, 엔비디아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직결
- 트럼프 "황금알 거위 죽이지 말라…아모데이 천사인척"
- 중국, 앤트로픽 발언에 '발끈'…"냉전식 기술 봉쇄"

Q. 다음 주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마주 앉습니다. 의도했던 바는 아니겠지만 이번 AI 속도조절론이 미중 패권 전쟁까지 대두되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AI 통제는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시 주석 역시 각국이 오픈 소스 등 AI를 협력해야 한다며 중국이 주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의제로 언급이 될까요?

- "늦추면 뺏긴다"…속도조절론에도 미중 정상 AI 경쟁
- 미중 정상, 자국 향해 "AI 기술 선도해야" 고수
- 트럼프, AI 수장들에 "정신 나간 음모론이자 사기극"
- "미국 강하고 명석한 대통령 갖고 있어" 자화자찬
- AI·데이터센터 열풍…"美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서"
- 트럼프, 기술 위험 우려 속 中과 경쟁 우위 우선
- 시진핑, 개발도상국 중심 中 AI 영향력 확대 초점
- 시진핑 "LLM 개발·공동 생태계 조성 지원 주도"
- CNN "트럼프·시진핑, 합의 부족·신뢰 심각하게 결여"

Q. AI 속도조절론에 반도체주가 무너졌습니다만 소프트웨어주와 보안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AI 반도체 투자 속도가 늦어지면 대규모 투자 부담이 줄어들고 그 대신 AI가 점령이 우려되던 기존 소프트웨어와 AI 보안이 강화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크게 흔들리고 있어요?

- 뉴욕증시, 美국채금리·국제유가 상승세 일제히 하락
- 연준 금리 결정 하루 앞두고 추가 긴축 경계감 압박
- 美 10년물 장중 5.041% 급등…19년여 만에 최고
- 30년물 금리도 5.4% 돌파…2007년 이후 최고
- 미·이란 전쟁 장기화…사우디·후티 반군 충돌 지속
- WTI 4.38%↑ 105.83달러…브렌트유 2.9%↑
- 유가 상승세 지속…인플레 우려 등에 국채 매도세
- 9월 기준금리 0.25%p 인상 확률 94.5% 반영
- 전날 급락했던 AI·반도체 일부 반등…AMD 2.2%↑

Q. 분위기를 좀 바꿔서 미국 중간선거 얘기 좀 해볼까요. 트럼프 대통령 인기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란과 대화 예정이 없다던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이 급했는데 중간선거 직후 전쟁이 끝날 수도 있다는 발언을 내놨는데요. 시점도 중간선거 직후입니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흔들지는 알 수 없지만, 당장 사우디 송유관까지 폐쇄되면서 국제유가 급등이 미국 민심을 흔들고 있는데요. 미국 중간선거 결과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美 중간선거 50여일 앞으로…트럼프 정치적 압박 확대
- 트럼프 지지율 30%대 초반…하원 민주당 장악 가능성↑
- 하원 선거 지형 민주당 '유리'…여론조사 공화당에 앞서
- 경제 문제 가장 '심각'…물가·생활비 부담 최대 관심사
- 美 국채금리 결국 5% 돌파…진짜 복병 국제유가 급등
- 트럼프, 배당액 공약에 민주당 "사실상 매표 행위"
- 민주당 하원 탈환시 트럼프 행정부 정책 '멈춤' 가능성
- 트럼프, 지난달 유세에서 "중간선거 패배시 탄핵될 것"
- 사우디 송유관 폐쇄에 美경유값 최고치…백악관 '촉각'
- 美경윳값, 갤런당 6달러 첫 돌파 이후 상승세 지속
- 불안한 트럼프 레임덕 기로…"외교 더 거칠어질 것"

Q. 중동도 가볼까요.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이 다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극구 부인하더니 이번 공식 보고서를 보니까 무기 창고가 심각한 상황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요. 미국이 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중국 정상회의에 북한 방문도 예상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 이대로 괜찮나요?

- 美, 대이란 군사 작전 첫 번째 분기 보고서 제출
- 중동 내 미군 기지 건물·구조물 수백 곳 파손·파괴
- 美, 이란 전쟁에 "전략적 수준 탄약 재고 부족 초래"
- 美중부사령부, 요격미사일 재고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
- 美 언론 "비밀 지하시험장 올해 초 복구 시작"

Q. 각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국채금리 급등,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 시장 전반에 발목 잡을만한 변수들만 산재합니다. 여기에 AI 속도조절론까지 겹치면서 그나마 박스피에 머무는 것을 안도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악재가 가득한데요. 9월이 역사적 약세장이긴 한가 봅니다. 투자자들이 염두해야 할 변수가 또 무엇이 있을까요?

- '7천피' 회복 이틀 만에 다시 '미끌'…증시 관망세
- 다가온 '금리 슈퍼위크'에 국내증시 불안감 확대
- FOMC, 한국시간 내일(17일) 새벽 기준금리 발표 예정
- BOE 내일 저녁, BOJ 다음 날 통화정책 공개
- 바이백도 소용없는 美국채 금리…글로벌 증시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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