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매각한 알테라, IPO 비공개 신청서 제출"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16 10:32
수정2026.09.16 10:36
미국 반도체 업체 알테라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
알테라는 IPO를 통해 20억달러 이상을 조달한다는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알테라는 데이터센터, 통신망, 산업 장비, AI 애플리케이션, 항공우주·방위 시스템 등에 쓰이는 프로그래머블 칩을 생산한다. 이 칩은 네트워킹, 데이터 처리, AI 추론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
IPOX의 루카스 뮐바우어 애널리스트는 "향후 IPO가 실현되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알테라의 고객 기반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지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텔이 2015년 167억달러에 인수했던 알테라는 지난해 9월 실버레이크가 44억6천만달러에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독립했습니다. 이 때 알테라의 기업가치는 87억5천만달러로 평가됐습니다. 인텔은 아직 알테라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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