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준공…"글로벌 물류 거점"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9.16 08:49
수정2026.09.16 09:14
준공식에는 전재수 시장,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정국 BGF그룹 부회장, 박상준 강서구청장,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부산 물류센터는 부산 강서구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1만 4천3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3만 8천700평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BGF리테일은 보유한 물류 인프라 가운데 최대 규모의 투자 사업으로 약 2천600억원이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GF리테일은 점포 수와 운영 상품 확대에 대응하고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2021년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이후 2024년 착공, 지난 7월 준공을 마쳤습니다.
현재 저온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상온센터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BGF리테일은 센터가 부산·영남권 CU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도 활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신항 배후에 자리한 입지를 활용해 해외 수출입 물류 기능도 담당합니다.
BGF리테일은 이를 몽골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하와이 등 CU의 해외 사업과 연계해 국내외 시장을 잇는 물류 인프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또 BGF리테일은 셔틀 기반 자동입출고 시스템(AS/RS)과 오토 라벨러, 디지털 피킹 시스템(DPS) 등을 도입해 상품 입출고와 분류 효율을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간 최대 2700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도 설치됐습니다.
홍석조 BGF그룹 회장은 "안정적인 상품 공급과 효율적인 물류 운영으로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CU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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