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통신비 25% 더 할인?'…대통령 공약이라고?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9.16 07:47
수정2026.09.16 07:49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신작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요금을 25%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허위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방미통위는 어제(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을 추가로 25%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퍼지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동통신사들은 단말기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일정 기간 약정을 맺은 이용자에게 통신요금의 25%를 할인해주는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미통위는 이와 별도로 이동통신사가 통신요금을 추가로 25% 할인해주는 제도는 없다며, 관련 메시지를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인이나 단체 채팅방 등을 통해 전달받은 통신요금 할인 안내는 출처가 불분명한 허위 정보일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메시지에 적힌 전화번호로 직접 연락하거나 상담을 받는 것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일정 기간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단말기 지원금과 별도로 통신요금의 25~30%를 할인해주던 ‘의무약정할인제도’는 2015년 이후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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