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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면 한국이 보이던데'…日 100세 이상 10만명 넘었다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9.16 07:39
수정2026.09.16 07:40

[일본 도쿄에서 택배 배달하는 노인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FNN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일 기준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가 10만7천6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1일보다 7천914명 늘어난 규모로, 56년 연속 증가한 수치입니다.

일본의 100세 이상 인구는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1963년 153명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970년에는 310명으로 늘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9만4천298명으로 전체의 87.6%를 차지했습니다. 남성은 1만3천3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일본의 최고령자는 교토시에 거주하는 114세 기시모토 후요 할머니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최고령자는 구마모토시에 사는 112세 가토 히카루 할아버지입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모토 할머니는 현재 특별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일본인의 평균 수명은 여성 87.33세, 남성 81.35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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