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고금리·고유가·AI 속도조절론 '삼중고'…코스피 버텼다
SBS Biz
입력2026.09.16 07:39
수정2026.09.16 09:24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고금리, 고유가, AI 속도조절론 삼중고 속에 코스피가 어제(15일)까지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정도면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미국 반도체주 추가 급락에도 국내 대형주가 버티고, 코스닥으로 순환매가 나타났기 때문에 악재의 민감도가 낮아지고 있다는건데요.
오늘(16일)은 코스피 반등할 수 있을까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는 0.9% 하락해 6627.26포인트 반면 코스닥은 0.7% 오른 812선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우리 시장은 악재를 선반영했기 때문에 장 초반 반도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였습니다.
다만 상승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사우디-후티 반군 간 충돌 등 악재 이어지며 유가가 추가로 튀었고, 미국 10년 금리 약 3년 만에 5%를 재돌파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코스피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와 피지컬 AI 섹터 강세로 장 초반 반등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1조 60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기관도 91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8322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외국인이 200억 원 넘게, 기관이 1100억 원 넘는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1412억 원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정규장 마감 시간 대부분의 종목은 내렸습니다.
삼성전자 0.2%, SK하이닉스가 0.4% 하락했었는데, 애프터마켓 마감가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0.6%, 0.9% 반등했고요.
LG에너지솔루션이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KB금융, 삼성생명 등은 애프터마켓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정규장 마감 시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HLB가 6.9% 올라 10개 종목 중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오픈AI의 휴머노이드 시장 진출 선언 등에 로봇 대표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3% 넘게 올랐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이오테크닉스가 5% 넘게 뛰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보티즈 등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2원 10전 올라 1359원 40전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후 환율은 레벨을 더 높였습니다.
오늘 새벽 6시 기준 환율 1360원을 돌파하며 1363원 50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우선 반도체 업종에 대해 KB증권은 앞으로 반등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I 개발 속도 지연 우려가 있지만, AI 인프라투자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업체들의 재고가 10일치 미만으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에서, 내년 공급 여력은 더욱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 한 증권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27만 원, 148만 원으로 지금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반도체주 이제 더오르기 힘든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었는데요.
오히려 지금을 반등을 준비할 타이밍으로 보고 있는 곳도 있으니 상반된 의견 모두 확인하셔야겠고요.
DB증건은 최근에 주가가 부진한 자동차 섹터에 대해서는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일본 BOJ는 미국 중간 선거 전까지 온건한 금리 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엔화는 제한적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보통 엔화가 강세를 나타낼 때 한국 자동차 업종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던 사례가 여러번 있었기 떄문에 엔화와 자동차의 강세가 동시에 이뤄질 경우 당일 해당 주식 매수에 진입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두 변수의 동행 관계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자동차주 주가가 박스권 상단에 이르렀을 때 해당 주식을 확정하는 식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가 시작되고 영국 BOE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유가와 국채금리가 또 오르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애프터마켓 분위기는 오히려 좋았었는데요.
오늘 시장이 유가와 금리 추가 상승이라는 악재에 얼마나 취약하게 반응할까요?
어제처럼 장중에 낙폭을 얼만큼 줄여내는 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고금리, 고유가, AI 속도조절론 삼중고 속에 코스피가 어제(15일)까지 나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이정도면 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미국 반도체주 추가 급락에도 국내 대형주가 버티고, 코스닥으로 순환매가 나타났기 때문에 악재의 민감도가 낮아지고 있다는건데요.
오늘(16일)은 코스피 반등할 수 있을까요?
어제 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코스피는 0.9% 하락해 6627.26포인트 반면 코스닥은 0.7% 오른 812선에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우리 시장은 악재를 선반영했기 때문에 장 초반 반도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였습니다.
다만 상승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사우디-후티 반군 간 충돌 등 악재 이어지며 유가가 추가로 튀었고, 미국 10년 금리 약 3년 만에 5%를 재돌파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그러면서 코스피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마감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와 피지컬 AI 섹터 강세로 장 초반 반등한 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도 1조 60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기관도 91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8322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 쌍끌이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외국인이 200억 원 넘게, 기관이 1100억 원 넘는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만 홀로 1412억 원 팔아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정규장 마감 시간 대부분의 종목은 내렸습니다.
삼성전자 0.2%, SK하이닉스가 0.4% 하락했었는데, 애프터마켓 마감가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0.6%, 0.9% 반등했고요.
LG에너지솔루션이 3.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KB금융, 삼성생명 등은 애프터마켓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정규장 마감 시간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HLB가 6.9% 올라 10개 종목 중 상승폭이 가장 컸고, 오픈AI의 휴머노이드 시장 진출 선언 등에 로봇 대표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3% 넘게 올랐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이오테크닉스가 5% 넘게 뛰었고,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로보티즈 등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2원 10전 올라 1359원 40전에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후 환율은 레벨을 더 높였습니다.
오늘 새벽 6시 기준 환율 1360원을 돌파하며 1363원 50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우선 반도체 업종에 대해 KB증권은 앞으로 반등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AI 개발 속도 지연 우려가 있지만, AI 인프라투자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메모리 업체들의 재고가 10일치 미만으로 역사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에서, 내년 공급 여력은 더욱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어제 한 증권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각각 27만 원, 148만 원으로 지금보다 낮게 제시하면서 반도체주 이제 더오르기 힘든 거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었는데요.
오히려 지금을 반등을 준비할 타이밍으로 보고 있는 곳도 있으니 상반된 의견 모두 확인하셔야겠고요.
DB증건은 최근에 주가가 부진한 자동차 섹터에 대해서는 저점 매수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일본 BOJ는 미국 중간 선거 전까지 온건한 금리 인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엔화는 제한적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보통 엔화가 강세를 나타낼 때 한국 자동차 업종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던 사례가 여러번 있었기 떄문에 엔화와 자동차의 강세가 동시에 이뤄질 경우 당일 해당 주식 매수에 진입해서 보유하고 있다가 두 변수의 동행 관계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자동차주 주가가 박스권 상단에 이르렀을 때 해당 주식을 확정하는 식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참고하시죠.
일정입니다.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가 시작되고 영국 BOE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유가와 국채금리가 또 오르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애프터마켓 분위기는 오히려 좋았었는데요.
오늘 시장이 유가와 금리 추가 상승이라는 악재에 얼마나 취약하게 반응할까요?
어제처럼 장중에 낙폭을 얼만큼 줄여내는 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 장 오늘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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