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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코인주, 미 클래리티법 표결 앞두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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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9.16 07:39
수정2026.09.16 08:25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코인주, 미 클래리티법 표결 앞두고 상승

미국 상원이,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 체계를 담은 '클래리티 법안'의 본회의 심의를 위한 절차 표결을 앞두고, 스테이블코인주가 움직였습니다.

미국 상원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디지털자산 시장 명확성 법'의 본회의 심의를 위한 첫 절차 표결에 나섭니다.



당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해충돌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의 반대로 연내 처리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최근 협상 진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커졌습니다.

◇"2035년 휴머노이드 650만대 출하"…로봇주 상승

정부가 제조업 AI 전환과 로봇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맞물리면서 로봇주가 상승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지난 11일 경남 창원에서 콘퍼런스를 열고 제조업 AI 전환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 움직임도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중국산 로봇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높아질 경우, 국내 로봇 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 가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배터리 빅3' 동반 강세…이차전지주 '활짝'

삼성SDI를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도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미국 교통부가 미 최대 자동차 업체 포드에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 CATL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업종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 내 중국 배터리 기술 의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경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겁니다.

◇ 삼익제약, ‘월 1회’ 싸이모신 알파1 특허에 급등

탈모치료제 관련주 중 삼익제약이 급등 마감했습니다.

삼익제약은 최근, 면역조절, 펩타이드 '싸이모신 알파1'의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해당 기술은 싸이모신 알파1을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에 넣어,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수용액 제형은 반복적인 피하주사가 필요했지만, 삼익제약은 이번 기술을 통해 월 1회 수준으로 투여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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