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르엘' 띄운 롯데건설…2·7·11·14단지 수주 본격화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9.16 07:26
수정2026.09.16 09:11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앞세워 목동 14개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주거 콘셉트를 제시하고, 현재 2·7·11·14단지를 중심으로 수주 참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어제(15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목동 재건축의 새로운 주거 콘셉트로 '소르본 프로젝트'를 제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와 소르본대학교가 가진 자연·예술·지성의 이미지를 목동 주거 공간에 구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롯데건설은 소르본이 가진 지성과 자연, 예술이 결합된 도시 이미지를 하나의 콘셉트로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설계는 향후 선정되는 단지의 입지와 환경에 맞춰 각각 다르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롯데건설은 소르본 프로젝트를 특정 단지를 위한 상품이 아닌 목동 전체를 아우르는 콘셉트로 제시했습니다. 목동 14개 단지 모두 자연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공통된 주거 이미지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수주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롯데건설 도시정비 관계자는 현재 2단지와 7단지, 11단지, 14단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다른 단지 역시 참여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참여 여부는 각 사업장의 사업성과 수주 여건, 경쟁 환경, 조합이 제시하는 발주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초 영업을 진행했던 8단지는 우선순위에서 빠졌습니다. 특히 8단지는 상가 제척 문제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조건이 다른 단지와 다른 데다, 저층 주동 여부 등 사업성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참여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쟁력으로는 르엘 브랜드와 롯데그룹 차원의 서비스 역량을 내세웠습니다.
롯데건설은 르엘 적용에 엄격한 내부 기준을 두고 있으며,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유통·문화 콘텐츠 등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합해 목동에서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역시 기존의 '규모 경쟁' 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커뮤니티 시설을 크게 만드는 대신 적정 규모의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준공 이후 운영과 관리에도 관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목동 주민들과의 접점도 확대합니다. 롯데건설은 목동 동쪽과 서쪽에 각각 라운지를 마련해 특정 재건축 단지 조합원뿐 아니라 목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라운지를 통해 르엘의 브랜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에는 부채비율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86%에서 올해 2분기 162%까지 낮아졌습니다. 회사는 수익성과 현금흐름, 사업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무 건전성을 우선하는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목동에서 몇 개 단지를 수주할지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하기보다, 한 단지를 수주하더라도 르엘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조건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차원에서 목동 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라운지 개설 등을 통해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건설은 어제(15일) 기자 설명회를 열고 목동 재건축의 새로운 주거 콘셉트로 '소르본 프로젝트'를 제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와 소르본대학교가 가진 자연·예술·지성의 이미지를 목동 주거 공간에 구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롯데건설은 소르본이 가진 지성과 자연, 예술이 결합된 도시 이미지를 하나의 콘셉트로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설계는 향후 선정되는 단지의 입지와 환경에 맞춰 각각 다르게 적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롯데건설은 소르본 프로젝트를 특정 단지를 위한 상품이 아닌 목동 전체를 아우르는 콘셉트로 제시했습니다. 목동 14개 단지 모두 자연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공통된 주거 이미지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수주 대상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롯데건설 도시정비 관계자는 현재 2단지와 7단지, 11단지, 14단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다른 단지 역시 참여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참여 여부는 각 사업장의 사업성과 수주 여건, 경쟁 환경, 조합이 제시하는 발주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당초 영업을 진행했던 8단지는 우선순위에서 빠졌습니다. 특히 8단지는 상가 제척 문제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조건이 다른 단지와 다른 데다, 저층 주동 여부 등 사업성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따져 참여 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쟁력으로는 르엘 브랜드와 롯데그룹 차원의 서비스 역량을 내세웠습니다.
롯데건설은 르엘 적용에 엄격한 내부 기준을 두고 있으며, 롯데호텔의 서비스와 유통·문화 콘텐츠 등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합해 목동에서 차별화된 하이엔드 주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 역시 기존의 '규모 경쟁' 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커뮤니티 시설을 크게 만드는 대신 적정 규모의 공간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하고, 준공 이후 운영과 관리에도 관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목동 주민들과의 접점도 확대합니다. 롯데건설은 목동 동쪽과 서쪽에 각각 라운지를 마련해 특정 재건축 단지 조합원뿐 아니라 목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라운지를 통해 르엘의 브랜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에는 부채비율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86%에서 올해 2분기 162%까지 낮아졌습니다. 회사는 수익성과 현금흐름, 사업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무 건전성을 우선하는 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목동에서 몇 개 단지를 수주할지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하기보다, 한 단지를 수주하더라도 르엘의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조건과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차원에서 목동 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으며, 라운지 개설 등을 통해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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