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유가 150달러까지 오를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9.16 06:49
수정2026.09.16 06:52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프란시스코 블랑쉬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유가가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랑쉬 책임자는 "석유 제품이 계속해서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이제는 원유 공급 부족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며 "우리는 몇 가지 전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소규모 교전이 계속된다면 남은 한 해 동안 브렌트유 평균 가격은 약 95달러가 될 것"이고, "만약 전쟁이 조금 더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게 된다면 120달러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블랑쉬 책임자는 "그리고 핵심 인프라가 보다 영구적인 수준으로 타격을 입는다면 배럴당 150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물 가격 기준으로는 유가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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