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美 국채금리 상승은 글로벌 이슈…작은 비용으로 엔 강세 지원"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9.16 05:57
수정2026.09.16 06:16
[앵커]
앞서 확인하신대로 미국 국채금리가 5%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입을 열었는데요.
최근 금리 상승의 배경에 글로벌 요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형준 기자, 베센트 장관이 해외로 시선을 돌렸어요?
[기자]
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기자들에게 최근 국채금리 상승은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상승 원인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최근 금리 상승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그러면서 "미 국채 시장의 성과는 세계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미 국채가 다른 나라 국채보다 금리가 덜 오르는 등 미 국채 자체의 경쟁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백 확대 조치에도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베센트 장관은 "개입은 성공적"이라며 "채권을 싸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엔화 개입에 대한 발언도 나왔죠?
[기자]
베센트 장관은 "엔화 강세는 미국의 수출에 더 유리하다"면서 "엔이 강해지면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자산을 매각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비용으로 엔화 강세를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어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 재무부는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며, "엔화 강세를 지향하는 일본 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신호로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이 미 국채 금리를 높여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엔화 강세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앞서 확인하신대로 미국 국채금리가 5%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입을 열었는데요.
최근 금리 상승의 배경에 글로벌 요인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형준 기자, 베센트 장관이 해외로 시선을 돌렸어요?
[기자]
네, 베센트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기자들에게 최근 국채금리 상승은 "글로벌 이슈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상승 원인을 하나하나 설명하기보다는 최근 금리 상승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겁니다.
그러면서 "미 국채 시장의 성과는 세계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채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미 국채가 다른 나라 국채보다 금리가 덜 오르는 등 미 국채 자체의 경쟁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백 확대 조치에도 국채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지만, 베센트 장관은 "개입은 성공적"이라며 "채권을 싸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엔화 개입에 대한 발언도 나왔죠?
[기자]
베센트 장관은 "엔화 강세는 미국의 수출에 더 유리하다"면서 "엔이 강해지면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자산을 매각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비용으로 엔화 강세를 지원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이어 "수익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 재무부는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며, "엔화 강세를 지향하는 일본 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신호로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미국 국채 매각이 미 국채 금리를 높여 미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엔화 강세를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국민연금 추납 아무나 안 된다…"실업·양육 공백만"
- 2."어차피 비싸서 집 못 사"…30대 마저 청약통장 버렸다
- 3.블랙핑크 로제가 아이폰 들자…삼성의 '한마디'
- 4.신발 모시던 가전의 퇴장…삼성·LG 발 뺐다
- 5.'첫 집 사는 30대들, 몰려간 동네'…어디길래?
- 6.'믿고 낳으라더니'…경기도 산모들 날벼락 무슨 일?
- 7.'4인 가족이면 40만원'…추석 앞두고 지원금 뿌리는 이 지역
- 8."월세 700만원 내고 삽니다"…노원구까지 번졌다
- 9.'올해 추석 유독 짧네'…28일 임시공휴일 될까? 안될까?
- 10.'안 사면 손해라는데'…50만원 쓰고 5만원 아끼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