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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독감 유행, 코로나까지…국가예방접종 앞당기나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9.15 17:52
수정2026.09.15 18:27

[앵커] 

최근 주변에서 콜록거리는 기침 소리가 유난히 많이 들립니다. 



단순 감기뿐 아니라 독감에 코로나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독감 무료접종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건 지난 11일, 지난해보다 한 달 빠릅니다. 

독감 의심환자는 1 천명당 25.3명으로 독감 유행의 기준인 12.9명을 2배 웃돌았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증가하면서 200명에 달했습니다. 

[정재훈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 코로나19랑 인플루엔자 모두 다 이르게 유행하는 패턴들이 전 세계에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예년보다 정점은 조금 낮으면서 (유행은) 조금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기를 더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노인으로 이외 15세에서 64세의 경우 비용을 내고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비용은 3만 원에서 4만 원대인데 지역별·병원별 금액이 다른 만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비교해 보고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가운데 접종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사 품귀 우려도 나오고 있는 데 대해 질병청은 제약사를 통한 추가 생산과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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